소통· 2026년 7월 11일 PM 01:30
세균맨
성수대교 연결램프 9cm 단차… 지나다니는 분들 꼭 보세요
성수동, 압구정 오가는 라이더분들한테 바로 와닿는 소식이라 정리해봤습니다.
성수동과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연결램프, 그리고 잠실 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성수대교로 오르는 구간에서 도로 이음새 단차가 발견됐습니다. 콘크리트 방호벽이 맞물리는 지점이 눈에 띄게 어긋나 있고, 단차가 약 9cm에 달합니다. 이 구간 지날 때 차가 유독 덜컹거린다 싶었던 분들, 그게 바로 여기입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서울시가 오늘 오전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설명은 이렇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본선부와 흙으로 받치고 있는 옹벽부의 침하량이 서로 달라서 생긴 단차라는 겁니다. 2016년 이후 9cm에서 변동이 없었고, 추가 침하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차량 통행을 막을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 그런데 안심하기엔 이른 이유
성수대교는 과거 붕괴 참사가 있었던 다리입니다. 그래서 시민들 불안이 큽니다. 전문가는 덜컹거림이 심해지면 핸들 자체가 틀어지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성수대교 붕괴가 피로파괴였던 것처럼 이 구간도 같은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변동 없다"는 서울시 설명과 별개로, 우려의 목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9cm면 이륜차한테는 절대 무시 못 할 높이입니다. 사륜차야 덜컹하고 지나가지만, 우리는 저 단차에서 핸들 털리면 바로 사고입니다. 특히 비 오는 날, 속도 붙은 상태로 진입하면 위험합니다.
서울시는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한강 교량 연결램프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성수대교만의 문제로 안 보고 다른 교량 램프까지 훑겠다는 겁니다. 그 사이 이 구간 운영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 당분간은 우리가 알아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는 "9cm 변동 없으니 통행 가능"이라는 입장이지만, 전문가 우려는 여전하고 정밀진단도 이제 시작입니다. 저 구간 다니시는 분들은 단차 지점에서 속도 줄이고 핸들 단단히 잡으세요. 특히 우천 시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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